201605 코스모폴리탄 5월호 온유
순수하면서도 진중한 청년, 샤이니 온유 화보 인터뷰 발리는 처음이라고 했죠? 생각 이상으로 더운데요? 하하. 이곳 사람들은 많이 여유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덩달아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시간도 여유롭게 쓰게 되더라고요. 발리만큼 뜨거운 곳이 또 있어요. 바로 가 방송되는 브라운관 앞이죠.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기뻐요. 사실 부담도 컸어요. 촬영하는 6개월 동안 대본을 거의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눈뜨면 대본부터 보고, 자기 전까지 대본 연습하다가 잠들 정도였으니까요. 어디서 오는 부담감이었나요?뮤지컬을 하기도 했고, 시트콤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 보니까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이제 막 발을 들이기 시작한 영역이고, 제 나름대로 노력을 해도 시청자분..